되든 안되든 도전은 크게!

마스터즈 챌린지 레이스 에서의 32km 기록과 페이스를 볼 때
동아마라톤에서 초반 오버페이스만 조심하고 페이스 운영만 잘 한다면
4시간 이내에 풀코스를 완주하는 서브-4 가 가능할 것 같다.

동아마라톤에서 서브-4를 달성하면
대략 2주 가량 회복기를 거치고 나서 다시 평상시의 훈련으로 돌아오는 거다. 

화요일에 인터벌 목요일에 언덕주 토요일에 장거리주 훈련을 하고, 
월요일과 금요일에 1시간 조깅(10km)과 수요일과 일요일 휴식을 유지한다.
늘 항상 똑같을 수는 없겠지만 되도록 그 상태를 유지만 해도 
주당 훈련거리를 60~80km 수준으로 충분한 훈련량을 유지할 수 있게 된다. 

동아마라톤 끝나고 아트메이지 완결원고 넘긴 이후부터 헬스클럽도 등록할 예정이니까
지금까지 부족했던 근력보강훈련을 대신할 수 있을 것이다.
내 생각에 지금까지 근력운동을 하지 않아서 체중감량이 덜 되었던 게 아닌가 싶다.
대략 3월부터 한달에 1kg씩 10월까지 82kg 까지의 감량을 목표로 운동을 하는 거다.
185cm에 82kg 정도면 보기 좋을 것으로 생각한다.
풀코스 기록도 체중 1kg 을 감량하면 3분 정도 단축된다고 하니,
체중감량 만으로도 15분의 단축을 하게 되는 셈이다.

여기서 조금만 더 바싹 땡기면 3시간 30분 이내의 기록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다. 
화요일에 하는 야소800 에서의 속도를 감안하면
나의 풀코스 기록은 3시간 35분 정도가 나와야 맞다.  
문제는 이론과 실제가 다르다는 거다. 
아쉽게도 지구력의 부재로 좀 더 페이스를 늦춰 동아마라톤에서 4시간 이내를 목표로 달려보려는 것이다. 

그러나 2009년 하반기 때는 좀 더 욕심을 내 보고 싶다. 
상반기의 기록은 일단 접어두고 하반기 때 10km와 하프, 풀코스의 개인기록을 모두 경신하자.
10km는 45분 이내에, 하프는 1시간 45분 이내, 풀코스는 3시간 30분 이내에 들어올 수 있도록 하는 거다.
가능할까? 솔직히 자신은 없다.
자신 없다고 그냥 무작정 훈련만 하는 것도 좀 재미없지 않나?
일단 금년 하반기의 목표를 세워놓고 무조건 달리는 거다.

기천검의 마라톤 라이프는 계속된다. 파이팅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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by 기천검 | 2009/02/24 02:50 | 마라톤 도전기 | 트랙백 | 덧글(4)

Commented by 사초 at 2009/02/24 03:11
우....와..... 언제 봐도 상상이 안 가는 수련양이에요.;;;
힘내세요~ 파이팅! ^^
Commented by 기천검 at 2009/02/24 13:33
진짜 운동 독하게 하는 사람들은 살이 빠지지 않게 하려고 식사조절 하더라. ㅋㅋㅋ
Commented by 트레비스 at 2009/02/24 22:17
운동하는사람들의 말로는 체중조절의 30퍼는 운동 70퍼가 식사조절이라고하더라고요. 처음에는 계란흰자하고 닭가슴살 그것도 질긴걸로 나중에는 살찐다고 물도안먹는다고..... 먹고싶은거 못먹는게 제일 괴로운데............
Commented by 기천검 at 2009/02/24 22:57
제 경우 처음부터 식사조절 없이 운동만으로 체중을 뺐기 때문에...
그냥 식사량 대비 운동량을 높이려고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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