8월 4일 ~ 8월 10일까지의 훈련일정

8월 4일 : 자유주 30분.
8월 5일 : 장거리주 30km.
8월 6일 : 파틀렉 1시간.
8월 7일 : 휴식
8월 8일 : 자유주 1시간.
8월 9일 : 산악주.
8월 10일 : 휴식

※ 지난 주 훈련 진행

월요일 예정했던 대로 가볍게 30분을 달렸다.

화요일 야간에 한 시간을 달렸다. 
동네 골목길과 등산로 입구의 언덕 부분에서 빠르게 달리기도 하고 흥에 겨워 최대 속도로 질주도 해 봤다. 
괜한 짓 했다. 평소 하지 않던 짓 하면 빨리 죽는다.  

수요일 장거리주는 7월 22일에 실시한 것과 같은 요령으로 실시했다. 
불과 한 주 전에 뛰었을 때는 비교적 편안하게 완주한 것과 달리 이번엔 무척 힘들었다. 
심지어 약 8km 정도를 남겨두고 탈진상태에 빠져 중간에 뛰는 것을 시도했지만 대부분 걸었다.
전보다 못한 달리기를 했으니 결과적으로 실패한 훈련이었다. 

내가 생각한 실패 요인
전날 무리하게 스피드 훈련 흉내를 낸 것이 근육에 무리를 준 것 같다. 
16:45분 경부터 달렸는 데, 점심 식사도 부실했다. 

이번 30km에 도전하며 실패를 거울 삼아 전날 달리기는 가벼운 몸풀기만 하고
점심에도 충분한 영양섭취를 하도록 하자. 

목요일엔 일정을 무지 잘 지켰다. 정말이다. 휴식 하나는 확실히 잘 한다. 

금요일 ~ 토요일
장인어른 제사날이라 처자식 데리고 처가집에 다녀왔다. 결혼한 사람만 안다. 
처자식 데리고 움직이는 것이 얼마나 많은 에너지를 소모시키는 지. 
짐 들고 많이 돌아다닌 것으로 훈련을 대체 했다라고... 나 홀로 해석중! 


교훈 :
보통 대회에 참가할 때 충분한 휴식과 영양 섭취로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려는 노력을 한다.
최상의 컨디션 유지는 대회만을 위한 것이 아니다. 힘든 훈련을 소화하기 위해서도 역시 마찬가지로 적용시켜야 한다.

by 기천검 | 2008/08/04 00:14 | 신변잡기 | 트랙백 | 덧글(6)

Commented by 샤프슈터 at 2008/08/04 01:34
오늘도 어김없이 훈련일정이 올라오네요.
그래서 4권은???
Commented by 기천검 at 2008/08/04 11:07
써야지.
Commented by 라이레얼 at 2008/08/05 05:16
글 주욱 읽다가 '그래서 4권은???' 이라는 댓글에 뿜었습니다.
Commented by 기천검 at 2008/08/05 09:31
그러나 마라톤 훈련은 계속됩니다. -.,-;;
Commented by JK at 2008/08/08 13:29
아트메이지 열심휘 읽고 있어요 ㅎㅎ 4권도 재미있게 써주세요.~~
Commented by 기천검 at 2008/08/08 19:27
열심히 하고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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